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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가정상담센터, 아동‧여성폭력 방지 분야 국무총리 표창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가정상담센터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2023년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식’에서 아동‧여성폭력 방지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전했다. 용인가정상담센터는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동행 전담 상담사를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피해자의 신속한 보호와 지원을 위해 경찰과 동행 상담을 제공하고, 가정폭력 사건 초기 대응을 수준을 높였다. 용인가정상담센터는 피해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역사회 내 가정과 여성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연화 용인가정상담센터 소장은 “가정폭력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지원하고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센터의 사명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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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3년 여성폭력 추방주간’민관합동 캠페인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달 30일 기흥역 주변에서 ‘5대 폭력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전했다. 캠페인에는 시와 용인성폭력상담소, 용인가정상담센터,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 등 15개 기관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권력형 성범죄 ▲디지털 성범죄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등 5대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우리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여성에 대한 폭력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의 각 기관들이 뜻을 모아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시는 여성이 폭력에서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성안심택배보관함, 여성 1인가구 안심 패키지 지원, 성폭력과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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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올해 스토킹·데이트폭력 등 피해자 확대 지원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스토킹이나 데이트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젠더폭력 피해 및 예방 지원 RE:WITH YOU’ 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전했다. 지난해 실시했던 ‘용인시 젠더폭력 피해지원 WITH YOU’ 에 이어 올해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공모에 선정돼 받은 예산 2000만원을 추가 투입해 피해자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다. 시는 올해 스토킹, 데이트폭력, 성·가정폭력 등으로 경찰에 신고한 피해자의 불안을 줄이기 위해 피해자가 숙박할 수 있는 단기 숙소를 최대 5일간 지원한다. 또 스토킹 및 데이트폭력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고자 관련 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 문 열림 센서, 창문 잠금장치, 휴대폰 경보기 등의 ‘안심 방범키트’ 도 제공했다. 올해는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 피해 신고자에게 실내/실외 긴급출동 CCTV를 1년간 지원하는 사업과 젠더폭력 재발 위험이 높은 가해자의 인식과 행동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 등도 추가로 실시한다. 시는 지난 2021년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부터는 용인 동·서부경찰서, 용인가정상담센터, 용인성폭력상담소와 ‘여성 폭력 대응 TF’를 운영해 피해자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피해자의 범죄 불안을 직접적으로 감소할 수 있는 지원도 가능해진 만큼 피해자의 일상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체계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토킹, 데이트폭력 성·가정폭력, 사이버 성폭력이 발생했거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여성긴급전화(1366)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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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폭력 추방 주간 맞아‘젠더폭력 예방’위한 다양한 행사 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여성 폭력 추방 주간(11월25일~12월1일)을 맞아 젠더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초빙해 ‘젠더폭력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스토킹 처벌법이 제정된 이후 관련 신고는 활성화된 반면, 이와 관련한 관계자 전문 교육이나 사례 논의 등이 부족했던 것을 보완하고자 시가 ‘WITH YOU’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날 인권센터, 경찰, 상담사, 유관기관 종사자 등 50명은 데이트폭력 피해자의 심리를 고려한 상담 방법과 가해자 특성, 대응 방법 등을 배웠다. 앞선 22일에는 일상에서 성·가정 폭력의 징후를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직군의 종사자를 신고자로 양성할 수 있도록 대한미용사회 처인구지부와 함께 ‘젠더폭력 파수꾼’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대한미용사회 처인구지부 소속 회원 61명은 가정 폭력이 의심되는 사례를 발견했을 때의 대처 방법과 신고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시는 28일에 경전철 기흥역사 일대에서 용인가정상담센터, 용인성폭력상담소, 용인 동·서부경찰서, 유관 단체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 및 스토킹 범죄 근절 인식 개선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근본적으로 젠더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선 사회적 인식과 주변의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는 젠더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와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여성 1인 가구 거주 안전을 위해 비상벨, 문열림 센서, 비상 위치추적 녹음 그립톡, 택배 송장 지우개 등의 물품이 들어있는 안심키트를 배부하고, 스토킹 피해자를 보호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피해자 임시 숙소 지원, 피해자에게 전문 상담을 연계하는 ‘WITH YOU’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은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여성 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으로 UN(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인 11월 25일을 시작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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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스토킹·데이트폭력 등 피해자 지원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스토킹, 데이트폭력, 성·가정폭력 등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젠더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용인시 젠더폭력 피해지원 WITH YOU’ 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우선 스토킹, 데이트폭력, 성‧가정폭력 등으로 경찰에 신고한 피해자의 불안을 줄이기 위해 피해자가 숙박할 수 있는 단기 숙소를 최대 5일간 지원한다. 또 스토킹 및 데이트 폭력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고자 관련 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울러 피해자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피해지원 서비스를 문자로 안내하고 스마트 문열림 센서, 창문잠금장치, 휴대폰 경보기 등 방범 기기와 용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부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용인 동부‧서부 경찰서, 용인가정상담센터, 용인성폭력상담소와 여성 폭력 대응 TF팀을 운영해 신규 사업을 개발해 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된 이후에도 매일 1~2건의 사건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는 만큼 피해자 지원과 재발 방지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계속해서 구축해 나갈 것”이라면서 “내년엔 더욱 직접적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토킹, 데이트폭력, 성·가정폭력 발생 시 여성긴급전화(1366)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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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ON, 폭력OFF, 안전한 용인을 만듭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6일 기흥역 일대에서 성폭력·가정폭력을 추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시에 따르면 시와 용인성폭력상담소, 용인가정상담센터,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캠페인은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25일~12월1일)을 맞아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스토킹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관심ON, 폭력OFF, 안전한 용인을 만듭니다’, ‘폭력없는 세상 가꾸기 나로부터 시작됩니다’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여성을 향한 성폭력과 가정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성폭력 신고 절차와 스토킹 및 디지털 성범죄 관련 법률 등을 담은 안내문도 함께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스토킹과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에 대한 폭력은 우리 사회에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폭력 없는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지난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을 계기로 성폭력과 가정폭력 등 여성에 대한 폭력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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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양성평등 기여 시민 및 단체 39명(곳) 선정해 표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지난 7일 양성평등에 기여한 시민 및 단체 39명(곳)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매년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에 성 차별적인 인식과 관행을 개선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 및 단체를 선정해 양성평등상과 유공자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제8회를 맞은 양성평등상은 개인 1명·단체 1곳이, 제26회를 맞은 유공자표창은 37명이 받게 됐다. 먼저 양성평등상은 용인가정상담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남이 씨와 (사)한국여성농업인용인시연합회가 수상했다. 이남이 씨는 용인가정상담센터에서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상담 및 지원은 물론 가해자 치료와 교정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폭력 예방과 여성의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에 이바지해 상을 받게 됐다. (사)한국여성농업인용인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이 농업농촌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하고 지원하는 등 여성의 사회참여와 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유공자표창은 이미숙(처인구 포곡읍), 이옥배(처인구 모현읍), 전애연(기흥구 구갈동), 박명희(기흥구 상갈동), 한명숙(수지구 풍덕천1동), 김형식(수지구 죽전1동) 등 37명이 받았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수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용인시가 성평등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공감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 주간은 1898년 9월 1일 우리나라 최초로 300여명의 여성들이 여성의 교육권과 정치참여권, 경제활동 참여권을 주장하며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을 발표한 날을 기념하고 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시는 올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와 함께 ‘2021 양성평등주간’ 홍보영상을 제작해 용인시 유튜브에 게시했으며, ‘내가 생각하는 양성평등이란’ 주제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SNS 챌린지를 진행했다. 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성평등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했던 공모전 수상작 10점을 시민들이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기흥역과 죽전역에 전시했고, 지난 6일에는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에 대한 여성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온라인 토론회 ‘내일, 내 일(tomorrow, my job)’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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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가정폭력 위기 가정 돕기에 나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4월부터 가정폭력 재발이 의심되는 위기가정에 전문상담사와 전담경찰관이 함께 찾아가 피해자 보호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한다. 이는 그동안 가정폭력 전담경찰관이 피해가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왔으나 피해자의 보호를 위한 전문상담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경찰서에서 용인가정상담센터에 상담을 의뢰하면 상담사가 경찰과 동행해 위기가정 피해자를 상담하고 시는 운영비용을 지원한다. 피해자의 심리상태에 따라 심층상담도 4~8회 진행한다. 필요시 의료지원, 법률자문 등도 연계해준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달 26일 용인동‧서부경찰서 관계자 및 용인가정상담센터 전문상담사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집안사정으로 자칫 방치되기 쉬운 가정폭력 피해자를 돕기위해 상담사를 파견하는 것”이라며 “피해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방문 상담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통계기준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가정폭력으로 총 4,553건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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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공감의 場, ‘굿바이 불링(bullying)’』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은 지난 25일 13:00경 경찰서 2층 강당에서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하는 제 7회 봉사활동 프로그램 ‘굿바이 불링(bullying의 뜻: 약자 괴롭히기)’을 개최했다. ‘굿바이 불링(bullying)'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약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시간에 걸쳐 학교폭력 유형 및 자녀?부모가 함께하는 o?x퀴즈, 사이버 범죄 예방법, 경찰악대 공연, 학부모들을 위한 용인가정상담센터 ’행복한 가정 만들기‘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에게 관내 학교를 책임지고 있는 학교전담경찰관들을 소개 하고 학교폭력 예방활동, 학생 지원 및 도움요청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좀 더 아이들 생활에 깊숙이 스며들 수 있도록 했으며, 경기도 공수도 연맹 국가대표 코치를 초빙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호신술 강의, 가정문제해결에 전문가인 가정상담센터장의 가족 구성원의 중요한 역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행복한 가정만들기’ 강연을 통해 학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을 안겨 줬다. 또한, 평소 말로하기 어려운 부분을 글을 통해 전할 수 있도록 ‘부모?자녀 간 편지쓰기’ 시간도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고등학생은 “이전 겨울방학 때 참여했던 친구를 따라 별생각 없이 왔는데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지루할 틈이 없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관들이 학생들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용인서부경찰서에서는 2년 동안 방학기간을 이용, 이같이 학생?학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중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관내 학생들에게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굿바이 불링’은 7~8월에 걸쳐 매주 목요일 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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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로 값진 방학 보내세요▲ 사진은 2012년도 가족봉사단활동모습(자료사진) 용인시에서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 Let's Go 테마별 열린 청소년 자원봉사학교’가 오는 8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13년 Let's Go 테마별 열린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는 지난 7월 22일을 시작으로 8월 16일까지 5개 테마, 13개 프로그램으로 총 40개 강좌가 운영되고 있다. 방학을 이용해 자원봉사자로서의 소양을 다지고 다양한 봉사 영역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참여희망 학생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yongin1365.or.kr)에서 프로그램 일정을 확인하고 자원봉사포털 www.1365.go.kr 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 학생에게는 교육당 3시간의 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 관내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시청사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을 비롯한 7개 협조기관의 교육장을 활용해 교육이 진행된다. 처인구는 자원봉사센터 교육장과 처인구청, 기흥구는 기흥구청사, 성지고, 용인가정상담센터, 수지구는 성복동주민자치센터와 서원고 등의 교육장이 활용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청소년들이 알아야할 자원봉사의 기본개념과 소양교육 등 이론교육과 ▲자존감향상 환경프로그램(학교폭력 및 생명존중 캠페인, 미술치료기법을 활용한 ‘수용하고 수용받기’) ▲환경사랑 (숲체험, 물환경 및 기후변화, 에너지절약, EM비누만들기) ▲전문자원봉사(발마사지, 동화읽기, 종이접기, 심폐소생술) ▲지역사회연계(다문화이해, 건강도시만들기 캠페인)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양성된 전문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해 향후 청소년과 함께하는 전문자원봉사단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개별성에 맞는 테마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인식하고 봉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